TTGU-새로운교회 '기독교교육 통한 인재양성과 교류협력' MOU

[데일리굿뉴스] 김준호 선교기자=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TTGU, 총장 오덕교)는 1월 17일 새로운교회(담임 한홍 목사)와 기독교 교육을 통한 인재양성 및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복음을 땅 끝까지 전하기 위한 국내외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기독교교육학 전공자를 우선한 장학금 지급, TTGU의 학생추천을 통한 새로운교회의 인턴제도 운영, 교수들과 목회자들과 전문 평신도 강사들 간의 강단 교류, 시설 사용 협력, 선교 아웃리치 등 특별행사나 이벤트 협력과 참여, 횃불트리니티 상담센터를 통해 새로운교회 성도들을 대상으로 개인 및 집단 상담, 특강 및 심리교육 등 치유와 회복을 위한 협력 등 다방면에 걸쳐 상호협력을 확대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은 TTGU의 초청으로 TTGU 강의동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새로운교회 측의 한홍 담임목사를 비롯해 강정현 사모, 조용린 장로, 최지훈 선임행정목사, 이성훈 뉴젠본부장목사, 강현구 목회비서목사, 이준희 국내선교목사가 참석했다.

또한 TTGU는 오덕교 총장과 오현주 기독교교육학과장, 안한나 교학처장, 김진혁 학생처장, 이석규 기획발전실장, 박수인 교학과장, 한진혁 원격교육개발팀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오덕교 총장은 인사말에서 “한국교회의 가장 큰 문제는 다음 세대가 사라진다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양육에 초점을 두는 새로운교회와 함께 협력해 일하는 것을 하나님도 기뻐하실 것”이라고 밝혔다.

한홍 목사는 “지난 10년동안 기독교교육학이 너무 줄어들었다는 것은 저출산 시대와 한국교회의 암울한 주일학교의 미래를 보여주고 있다”라며 “새로운교회는 초창기부터 주일학교에 정성을 들인 교회로서 새로운교회의 주일학교 현장과 횃불트리니티가 연결돼 기독교교육학이 꽃을 피웠으면 한다”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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